1. 시험정보
'Test of Economics Sense And Thinking'의 약어로 시장경제에 대한 지식과 이해도를 측정하는 경제 지력, 사고력 테스트를 의미합니다. 단편적인 경제 지식을 묻는 퀴즈식 시험이 아니라 복잡한 경제 현상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는가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종합경제 시험이며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는 2010년 11월부터 정부가 '국가공인'자격시험으로 인정하였습니다. 2008년 11월에 1회 시험이 실시되었고, 1년에 총 8번 분기별로 치러지는 시험입니다.
1) 출제기준
- 경제이론: 경제 정보를 이해하는데 필요한 주요 경제 이론 지식을 테스트합니다. 경제기초, 미시, 거시, 금융, 국제 등 경제학 전 분야에서 골고루 출제되고 있습니다.
- 시사경제(경영): 경제, 경영과 관련된 뉴스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배경지식을 테스트하고 새로운 경제정책과 산업, 기업 관련 뉴스 이해에 필요한 경제,경영 상식을 검증합니다.
- 응용복합(상황판단): 경제, 경영, 시사 상식을 결합한 심화 영역으로 경제 상황을 분석, 추록, 판단할 수 있는 종합 사고력을 테스트하며, 자료(통계)해석형, 이슈 분석형, 의사결정형의 문항으로 출제되고 있습니다. 여러 변수를 고려해야 하는 경제이해력의 특성을 감안하여 마련한 영역입니다.
2) 배점
과목은 경제이론, 시사경제(경영), 응용복합(상황판단)으로 총 3과목이며 배점은 지식이해는 3점, 적용은 4점, 분석 추론은 5점입니다. 또한 총 80문항이 나오며 각 과목당 100점씩 총 300점이 만점입니다.
- 경제이론(30문항): 기초일반, 미시, 거시, 금융, 국제 <지식이해: 20문항 * 3점, 적용: 10문항 * 4점>
- 시사경제(경영)(30문항): 정책(통계), 상식(용어), 경엉(회사법, 회계, 재무)
<지식 이해: 20문항 * 3점, 적용: 10문항 * 4점>
- 응용복합(상황판단): 자료해석, 이슈 분석, 의사결정(비용편익분석) <분석 추론: 20문항 * 5점>
3) 시험시간 및 2022년 시험일정
입실은 오전 9시 30분까지이며 시험시간은 오전 10시 ~ 11시 40분까지 총 100분입니다. 고사장은 서울, 인천, 수원, 부산, 대구, 대전, 광주, 전주, 창원, 제주, 강원이 있습니다. 상황에 따라 고사장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정확한 내용은 TESAT홈페이지를 참고하셔야 합니다. 또한 자세한 2022년 시험일정은 문단 하단에 첨부하였습니다.
4) 등급 및 유효기간
'TESAT'은 합격, 불합격으로 나뉘는 자격증과 달리 점수에 따른 등급으로 표시합니다. 총점을 기준으로 경제이해력 정도를 나타내는 S, 1~5등급을 부여하고 백분율 석차도 함께 표시하고 있습니다.
- S등급(300~270점): 경제이해력 최고수준, 경제현상 독자적 분석 가능, 현장에서 어떤 업무에도 투입 가능한 정도의 수준
- 1급(240~269점): 경제이해력 매우 뛰어남, 경제학과, 경영하고가 졸업생 수준
- 2급(210~239점): 경제이해력 우수, 대학졸업생 중상위권 수준
- 3급(180~209점): 경제이해력 보통, 대학졸업생 중위권 수준
- 4급(150~179점): 경제이해력 부족, 고교졸업생 수준, 노력이 필요함
- 5급(120~149점): 경제이해력 매우 부족, 많은 노력이 필요함
회사를 들어갈 때 스펙으로 사용하시기 위해서는 S등급, 1급은 받아야 스펙으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. 1급 이상을 목포로 공부하시길 바랍니다.
5) 성적 유효기간
'TESAT'은 성적 유효기간이 존재합니다. 성적 유효기간은 토익과 같이 응시일로부터 2년이며 2년 후에는 성적확인, 성적표 재발급이 불가능합니다.
2. 공부방법
먼저, 시험의 의도를 생각하시면서 공부하셔야합니다. 이 시험은 이론 위주의 시험이 아니라 실제 경제현상을 경제지식을 갖고 바라볼 수 있는지를 평가하기 때문에 특정 개념이 계속 반복적으로 출제됩니다. 이 부분을 파악하셔서 공부하시길 바랍니다.
또한, 빠르게 여러 번 반복하시는 것이 좋습니다. 모든 개념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있고 전체적인 틀을 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하나의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넘어가는 것보단 빠르게 여러 번 전체적으로 보는 것이 도움됩니다. 개념을 깊게 물어보는 것이 아니라 얕고 넓게 물어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